책: 가시소년
저자: 권자경 글, 하완 그림
출판사: 천개의 바람
장소: 집

주인공 '나'는 날카로운 가시를 내뱉고 곤두세우면서 점점 친구들과 사람들이 멀어지게 됩니다. 외톨이가 되어 슬퍼진 가시소년은 다시 웃으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서 가시를 다 뽑아낸 뒤 다음의 말을 합니다.
"나랑 놀자,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너를 좋아해"

남에게 내뱉는 날카로운 말이나 행동은 결국 나를 외톨이로 만들어 버립니다. 누구나 가시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과 웃으며 살기 위해 이를 조절하고 완화시키며 살아갑니다.
이 책은 나쁜 감정을 순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놀이 하며 아이와 함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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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8경-부천아트센터 방문
책을 가져가 읽지는 못했지만 10/1 시민의 날 행사로 부천 8경 중 하나인 부천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즐겨서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